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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 한 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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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비 브라이언트 (Kobe Bryant) - 내가 가장 존경하는 농구선수 농구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선수들이 있다. 마이클 조던 (Michael Jordan), 르브론 제임스 (LeBron James), 스테판 커리 (Stephan Curry), 그리고 코비 브라이언트 (Kobe Bryant). 농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조차도 이 이름들을 한번 들어 봤을 것이다. 그만큼 윗사람들은 사회적인 아이콘으로서 자리를 잡았다는 뜻이다. 특히나 서양 문화권에서는 스포츠가 매니아적인 문화적 요소가 아닌, 사회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문화다. 미국에서 고등학교 시절을 보낸 내게는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. 농구팬들도 나이에 따라서 세대가 나뉜다. 내 아버지는 조던 세대, 나보다 조금 형님들은 코비 세대, 내 또래들은 르브론 세대, 그리고 내 동생은 커리 세대라고 간단하게 분류할 수 ..
내가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 새해의 두 번째 책으로 '자청'의 '역행자'를 읽고 있다. 서점에 방문할 때마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에 위치해 있었고, 자게계발 코너에 가면 항상 이 주황색 표지가 매우 눈에 띄었다. 그러다 우연히 자청님의 인터뷰를 보게 됐고, 최근 또 CLASS101 구독을 시작했는데 자청님의 강의를 가볍게 보았는데, 문득 그럼 이 책에는 얼마나 좋은 내용들이 많이 담겨져 있을까 궁금해져서 바로 구매했다.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도 역시 이 책 때문이다.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가 있다면 '글쓰기'다. 독서의 중요성은 그 누구도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. 성공한 사람들, 똑똑한 사람들, 우리가 사회적으로 촉망받는 사람들의 습관을 보면 독서를 빼먹을 수 없다. 그러나 그 사람들은 글쓰기 역시 중요한 습관 중 하나..